[자기개발] QuickBooks(퀵북)에 대한 공부 그리고 주관적 해석
미국에서 Accounting 부서에서 잠깐이라도 일을 해본 사람이라면, 혹은 회계분야로 일을 구하려 시도해본 사람이라면, 한 번쯤 본 적 있을 프로그램인 Quickbooks(퀵북). 대부분의 중소기업에서는 회계 프로그램으로 Quickbooks(퀵북)을 보편적으로 사용하고 있다(자체 ERP를 가질 만큼의 큰 회사가 아니라면). 회계 보고를 위한 양식이나, 인건비(payroll) 프로그램 등도 연동이 되니, 내가 생각해도 잘 만든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.
나는 2019~2020년 미국으로 해외인턴을 하고 오면서, Quickbooks(퀵북)에 대해서 알기 시작했다. 첫 번째로 인턴을 했던 회사에서 Quickbooks Online을 사용했고, 가벼운 bookkeeping(부기) 업무를 하면서 나는 퀵북에 대해서 알아갔다. 두 번째 회사에서는 Quickbooks Desktop을 사용했는데, 온라인(퀵북 사이트에 로그인을 통해서 접속하는 것)이 아니라 회사 ERP처럼 프로그램이 컴퓨터에 설치된 것이었다. 두 가지의 차이점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이용하기 바란다.
*** QuickBooks Online VS QuickBooks Desktop: Which Is Better? / Merchant Maverick https://www.merchantmaverick.com/quickbooks-desktop-pro-vs-quickbooks-online/
앞으로의 시리즈는 내가 Quickbooks(퀵북)을 사용하면서 배워왔던 것들, 직접 느꼈던 한국회계와 미국 회계의 다른 점, 퀵북 처리 방법, 문제 상황 그리고 해결방법 등을 중점으로 다루고자 한다. 그렇기에 내 모든 콘텐츠는 매우 주관적이며, 정답이 아닐 수 있다. 하지만 경험을 토대로 만들어진 양질의 콘텐츠이므로,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될 내용이라고 생각한다. 언제든 잘못된 의견이나 개선점에 대한 부분은 댓글에 남겨주면 좋을 것 같다. 나 역시 전문가는 아니기 때문에, 이런저런 정보를 주고받는 것이 내게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기 때문이다 :)